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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변경' 넥센, 17일 NC전 2번 이택근-3번 채태인-6번 고종욱

작성일: 2016.05.17 17:4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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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타순에서 경기에 나섰던 고종욱이 6번 타자로 출전한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한 선수가 타점 기회에 계속 걸린다. 그게 선수에게 스트레스가 될 것이기 때문에 타순에 변화를 줬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선발 출전 선수들의 바뀐 타순을 짚었다.

이날 경기에서 넥센 타순은 서건창-이택근-채태인-대니돈-김민성-고종욱-박동원-김하성-임병욱이다. 서건창과 리드오프로 공격 선봉에 섰던 고종욱이 6번으로 내려갔고 3번 타자로 출전하던 이택근이 2번 자리를 메웠다. 6번 타자로 출전하던 채태인이 이택근의 자리인 3번 타자로 출전한다.

넥센은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8로 진 뒤 주말 3연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싹쓸이 패하며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야구가 이기고 싶다고, 지고 싶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고 한 염 감독은 "경기 내용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며 경기 과정에서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이 해 줄 것은 해 줬다고 했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 클라이맥스에 약하다"며 경험적으로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밝힌 염 감독은 "그러면서 선수가 성장하는 것이다.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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