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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경기연속 홈런 침묵, 벌랜더에 볼넷 1개 골라

작성일: 2016.05.19 05:2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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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꿎은 방망이만 쳐다보는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4번 타자' 박병호는 19일(한국 시간) 디트로이트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가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3-6으로 져 3연전을 싹쓸이당했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전 6전 전패다. 4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한 박병호는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에게 1볼넷 1삼진으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214로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19(한국 시간)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지구 라이벌 대결에서 마운드, 집중력에서 모두 열세였다. 미네소타는 타이거스에 한 수 아래였다.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벌랜더는 미네소타 공격을 7안타 3득점으로 묶었다. 미네소타는 고비에서 3개의 실책이 쏟아져 6실점 가운데 4점만 투수 자책점이다.

폴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를 4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중용하면서 3번 미겔 사노와 파워 듀오를 묶으며 계속 실험을 했다. 하지만 사노-박병호 파워 히팅은 아직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거칠다. 삼진이 너무 많다. 사노는 4타석에서 모두 삼진이었다. 홈런 타자에게 삼진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득점 기회에서는 당연히 줄여야 한다.

미네소타는 벌랜더의 구위에 눌려 6회까지 무득점으로 일관하다가 7회 커트 스즈키의 적시타로 영패를 면한 뒤 8회 트레버 플루프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얻 는데 만족했다. 감독 해고설로 칼 날 위에 서 있는 디트로이트 브래드 오스머스 감독은 미네소타전 싹쓸이 승리로 일단 관망 모드로 들어갔다. 디트로이트 톱 타자 이언 킨슬러는 61점 홈런으로 시즌 10호를 작성했다. 박병호는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2홈런 이후 5경기 연속 홈런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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