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생생캠] 강지광 맹타, 비결은 '심재학의 조언'?
작성일: 2015.02.25 23:24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 = 오키나와(일본), 배정호 기자] 넥센 타격 훈련이 한창이던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 지난해 아쉽게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던 거포 유망주 강지광은 프리배팅 때부터 심재학 코치와 계속해서 타격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전급 선수들과 달리 강지광이 들어오자 심재학 타격코치는 조용히 배팅 게이지 뒤편으로 자리를 옮겼다.2~3번의 배팅 직후 강지광이 잘 안 맞았는지 고개를 흔들자 심 코치가 “침착해, 너무 급하잖아.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라고 속삭이기 시작했다. 이후 강지광은 서서히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배팅 연습이 끝난 후에도 심 코치는 강지광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강지광에게 심재학 코치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훈련 직후 심 코치는 “지광이에게는 멘탈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많은 선수일수록 두가지 측면을 함께 봐줘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라고 설명했다.
심 코치의 조언이 통했을까. 강지광은 25일 KIA전에 출전하여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영상-심재학 코치와 대화나누는 강지광, 편집 - 배정호 ⓒSPOTV NEWS]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스나이퍼' 장성호 2100안타 노하우 공개…한국야구 유망주 선수들 위해 '일타강사' 변신
2026-10-23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2년 던진 이닝이 야마모토 1년보다 적다' 다저스 2000억대 계약 투수의 굴욕…현지 언론 D등급 혹평
2026-10-23
-
10일간 의식불명까지 겪었는데…한국에서 부활한 일본 투수, NPB 드래프트 지명 쾌거→"일본과 한국에 진심으로 감사"
2026-10-23
-
中 탁구 대형 폭발 터졌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도"…최고 스타 사생활 침해에 작심 발언 "몰래 찍어 올리는 건 존중 없는 행동"
2026-10-23
-
韓 축구 끝내 대망신 "손흥민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아시아 술렁…국대 리더십 불만설 中·日까지 확산
2026-10-23
많이 본 기사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충격의 LG, 탈락하자마자 속전속결 선수 방출… FA 포수 잡고, 대형 유망주 기다리고 있나
2026-10-23
-
'이 선수가 왜 한국에' MLB 17시즌 베테랑, 한국행 3개월 만에 작별인사 "LG 동료 여러분께…"
2026-10-23
-
SSG 방출생도, LG에 방출 요청 투수도, KT서 칼바람 맞았다…선수 10명 재계약 불발
2026-10-22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