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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생생캠] 박석민, 훈련 끝나면 ‘나는 슈터다’

작성일: 2015.03.02 23:51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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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 = 배정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은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뛰어난 야구 실력만큼이나 유쾌한 행동으로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에는 박석민의 행동으로 만든 패러디들이 넘쳐난다. 물론 조회 수도 폭발적이다. 그러나 겉모습과 달리 야구장 안에서 박석민은 진지하다. 공 하나 하나에 집중하며 훈련에 임한다. 그 전날수비 훈련 도중 나바로가 백 핸드 실책을 범하자 큰 목소리로 다그치기도 했다 . 

하지만 훈련이 끝나면 종종 본래의 박석민으로 돌아온다. 의도된 행동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카메라 그림에 잡힌 박석민의 행동은 유쾌하다. 위 영상에서도 그렇다. 

실내 타격 훈련이 끝나고 박석민은 앉은 자세에서 야구공을 잡고 바구니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타자 박석민에서 슈터 박석민으로 진화하는 순간이었다. 박석민의 운동신경은 뛰어났다.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많은 공을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박석민의 유쾌한 행동은 소리없이 예열중이다. 과연 그가 올 시즌에는 어떤 모습과 방법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줄지 주목된다. 

[영상 - 박석민 농구 선수로 변신(?)배정호 기자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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