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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홈런 3타점' 이대호, 타율 0.273…SEA 8-3 역전승(종합)

작성일: 2016.05.21 12: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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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 출전에도 제 몫을 다한 이대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2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대타로 경기에 나서 팀의 8-3 역전승을 본인의 방망이로 만들었다. 이대호는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45에서 0.273로 올렸다.

이대호는 3-3 동점인 7회초 2사 만루에 애덤 린드의 타석 때 대타로 나서 신시내티 투수 토니 싱그라니를 상대로 2타점 우전 안타로 팀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9회초 2사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신시내티 투수 점보 디아즈를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의 시즌 6호포다.

신시내티는 1회말 2사 1루에 브랜든 필립스의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3회말에는 잿 코자트의 중월 1점 홈런, 4회말 1사 1, 2루에 터커 반하르트가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0-3으로 뒤진 시애틀은 6회초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1사 1루에 카일 시거가 1타점 적시타를 쳤고 7회초 무사 만루에 세스 스미스가 볼넷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로빈슨 카노는 사구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3-3 동점에서 이대호가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시애틀은 8회초 2사 2, 3루에 케텔 마르테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더 달아났고 9회초 넬슨 크루즈와 이대호가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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