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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리포터, 카타르 갔다 어깨빵에 나쁜손 '봉변'…"역대급 방송사고 날뻔"

작성일: 2022.11.22 14:49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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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이수날. 출처| 이수날 공식 유튜브 채널
▲ 유튜버 이수날. 출처| 이수날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KBS 리포터로 활약 중인 유튜버 이수날(본명 정이수)이 생방송 도중 현지인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이수날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월드컵 생방송 도중 어깨빵 당했습니다...(역대급 방송사고 날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날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식 경기를 앞두고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 경기장 앞에서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리포팅에 나섰다. 

이때 외국인 무리가 이수날 쪽으로 다가왔고, 한 남성은 이수날의 어깨를 치고 가더니 다시 돌아와 이수날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무례한 행동을 이어나갔다.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이수날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지금 개막식이 열리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에 나왔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다 보니 현장의 분이기는 매우 뜨겁다"라며 침착하게 진행했다.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없이 생방송을 마친 이수날은 "현장은 변수의 연속이다. 진짜 깜짝 놀랐다. 갑자기 드럼 치고 어깨동무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쉽지 않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사실 의도치 않게 갑자기 사람들이 왔다. 이게 그나마 통제한 거였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꿋꿋하게 할 말은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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