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드림 일본 투어 나고야 공연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 NCT 드림 일본 투어 나고야 공연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일본 투어의 막을 올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은 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더 드림 쇼2-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 엔시티 드림은 '버퍼링(Glitch Mode)' 일본어 버전 최초 공개했고, '맛(Hot Sauce)', '비트박스'(Beatbox),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중독성 강한 음악과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NCT 드림 일본 투어 나고야 공연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 NCT 드림 일본 투어 나고야 공연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특히 엔시티 드림은 공연 말미에 2023년 2월 17~19일 쿄세라돔 오사카 추가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로써 엔시티 드림은 나고야,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2023년 2월 8일 발매되는 엔시티 드림 일본 투어 기념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버퍼링(Glitch Mode)' 일본어 버전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 무대는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의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12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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