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바다가 넘치는 흥을 표출했다.

바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엔 시댁 놀이터. 부여댁 김장요정 릴스"라며 "뒤에 계신 어르신은 제 시할머님이시다. 김장 때마다 저 맨날 이래서 신경 하나도 안 쓰신다. 할머니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김장 중인 시할머니를 뒤로 하고 고무장갑을 낀 채 신명나게 춤을 추고 있다. 흥이 넘치는 바다의 모습에도 무관심한 시할머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