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올빼미'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감독 안태진)은 지난 24일 6만 6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1485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개봉 첫날부터 10만 관객을 돌파에 성공하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 '데시벨' 등 쟁쟁한 작품을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빼미'는 개봉 이틀째인 지난 24일에도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받아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 성공,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류준열,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블랙 팬서2'는 2만 343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84만 8659명의 누적관객수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데시벨'은 2만 17165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62만 330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