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 제공| RXM
▲ 유니. 제공| RX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3인조 밴드 유니가 데뷔한다.

유니는 12월 8일 첫 싱글 '다이브'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밴드 리더이자 드러머인 유경은 10년 이상 활동 경력을 지닌 전문 드러머로,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기타리스트 도휘는 20대 초반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기타 영재'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관록 있는 연주를 자랑하고, 승민은 폐부를 찌르듯 시원한 고음을 베이스로 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한다. 

데뷔곡 '다이브'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세상에 뛰어들겠다는 세 멤버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세상의 시선에 나를 꿰맞추기보다는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만의 길을 정진하겠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경쾌한 록 사운드에 녹여냈다. 

'다이브'는 12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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