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 '드리머스' 제공ㅣ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정국 '드리머스' 제공ㅣ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드리머스'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이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가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는 각각 9위와 4위로 진입했다.

정국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Feat. Jung Kook of BTS)로도 '빌보드 글로벌 200' 9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그룹 활동으로도 호성적을 지속했다.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0위를 차지하며 24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월드 앨범'에서 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65위에 랭크됐다. 이외에 LOVE YOURSELF 轉 '티어'(Tear)는 '월드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92위를 차지했고, LOVE YOURSELF 結 '앤서'(Answer)는 '월드 앨범' 14위에 랭크됐다.

한편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위와 1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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