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씨엔비씨 컨버세이션'에 출연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제공|SM엔터테인먼트
▲ '더 씨엔비씨 컨버세이션'에 출연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본사를 만든다. 또한 NCT 도쿄, NCT 사우디 등 신규 팀을 론칭한다. 

CNBC는 1일(현지시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역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본사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중동아시아 등 새로운 지역으로 사업을 천천히 확장할 계획이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CNBC 아시아와 '더 CNBC 컨버세이션' 인터뷰를 통해 SM 소속 가수의 활동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NCT 싱가포르의 론칭에 대한 생각도 있지만, 현실화될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SM 보이그룹 연합팀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태용 마크 텐 등이 속한 슈퍼엠이 2023년 초에 컴백을 발표하고, NCT 사우디, NCT 도쿄 등 NCT의 새로운 그룹, 혹은 팀의 유닛 등을 만들 계획도 있다고 했다. 

'더 CNBC 컨버세이션'은 전 세계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의 성공 스토리부터 업계를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코너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에미레이트항공 팀 클라크 사장, 인텔 밥 스완 전 CEO, 사업가 빅토리아 베컴 등 유명 인사들이 출연한 바 있다. CNBC 아시아는 이수만에 대해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음악의 마에스트로"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