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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강희 감독 "선수들의 굳은 의지가 승리로 이어졌다"

작성일: 2016.05.24 21:1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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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정형근 기자] 멜버른 빅토리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16강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긴 전북은 합계 전적 1승 1무를 기록했고 ACL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최강희 감독은 "팀이 목표로 했던 8강에 진출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16강 1차전을 마치고 홈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 분석을 많이 했고 홈이라 유리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한 의지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판 매수 논란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상황이 어려웠지만 선수들이 자신의 임무를 해내야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8강전을 앞두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최강희 감독은 "조직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리그 경기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다. 팀은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이 얼마만큼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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