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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3회 혈투' BAL, HOU에 2-3 패…김현수 결장

작성일: 2016.05.25 13:3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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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기 연속 결장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연장 13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김현수(28)는 5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원정 경기서 2-3으로 졌다. 연장 13회말 '텍사스주 신성'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은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휴스턴 선발투수 덕 피스터도 5⅔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초부터 13회초까지 스코어 2-2, 동점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두 팀 타자들은 빼어난 배팅 파워로 점수를 뽑았다. 볼티모어는 5회초와 6회초에 매니 마차도, 페드로 알바레즈가 솔로포를 터트리며 2득점했다. 휴스턴은 1-0으로 끌려가던 5회말 루이스 발부에나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응수했다.

휴스턴이 13회말 3루타와 고의4구 2개를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코레아가 천금 같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볼티모어 5번째 투수 딜런 번디의 3구째를 공략해 결승 타점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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