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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울산 롯데전 4⅔이닝…5회 볼넷이 화근

작성일: 2016.05.25 20: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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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준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작과 끝이 좋지 않았다. LG 오른손 투수 이준형이 5이닝 투구에 실패했다.

이준형은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1회 첫 아웃 카운트를 잡기까지 피안타 2개와 4사구 2개가 나왔고, 이 사이 2점을 내줬다. 1-2 역전을 허용한 뒤에는 안정을 찾았다. 무사 1, 2루에서 추가 실점없이 1회를 끝냈다.

2회부터 4회까지는 모두 1사 2루 위기를 잘 넘겼다. 수비 도움이 있었는데, 2회 포수 최경철이 2루 주자 정훈을 정확한 송구로 잡았다.

1-2, 1점 차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준형은 5회 마지막 빨간 불 하나를 남기고 교체됐다. 2사 이후 김상호와 강민호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자 LG 벤치가 움직였다.

정현욱이 마운드에 올라 황재균을 삼진 처리해 5회를 끝냈다. 이준형은 지난 2경기에서 모두 5⅓이닝을 던졌지만, 3경기 연속 5이닝 투구는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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