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토트넘 집안싸움' 요리스 "케인은 최고의 선수, 진정한 게임 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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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핵심적인 두 선수가 만난다. 바로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다.
프랑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4시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와 8강전을 펼친다.
라이벌로 널리 알려진 두 팀은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으로 다시 한번 영광의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 준우승의 아픔을 뒤로 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화끈한 공격진들의 맞대결로 관심이 쏠린다. 케인과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결정력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에서 케인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요리스가 벼랑 끝에서 마주하게 됐다. 9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요리스는 "케인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수다. 그는 클럽과 잉글랜드 대표팀 모두 중요한 선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진정한 리더다. 팀 동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그는 최고의 선수다. 클럽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종종 변화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케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내가 더 붙일 말이 없다. 이제 그는 적이 될 것이다. 우리는 나라를 대표해서 나설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초점은 그것에 맞춰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제 토너먼트다.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이어질 것이다. 요리스가 케인의 승부차기를 막아낼 수 있을까. 그는 "케인은 어디든지 슛을 날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분명히 케인과 잉글랜드 선수들의 페널티킥을 분석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느낌, 본능에 관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요리스는 케인 수비에 많은 조언을 건넬 전망이다. 프랑스의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요리스는 팀 동료 케인을 막기 위한 비책에 관해 우리와 이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토트넘 동료다. 나 역시 케인의 방식을 알고 있다. 정말 빠른 선수이기에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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