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호날두는 호날두”…‘돌풍’ 상대로 '노련함'이 절실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월드컵 8강 무대가 생소한 모로코를 상대로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튜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를 상대한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들 중 하나다. 한국과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서도 첫 2경기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16강에서는 더 빛났다. 곤살루 하무스의 깜짝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출전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는 점은 더 긍정적이다. 팀의 주장이자 단연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도 저력을 뽐내며 여유 있게 8강에 올랐다.
이날 호날두는 활약이 미미했다. 후반전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팀의 득점 잔치에 힘을 보태지 못했고 토너먼트 무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그렇다고 호날두의 역할이 사라진 건 아니다. 선발진에서 제외되며 벤치를 지켰음에도 그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는 등 그는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의 핵심이었다.
그의 대표팀 동료였던 호세 폰테 또한 호날두의 존재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BBC 라디오 5’를 통해 “호날두는 항상 호날두일 것이다. 그는 역대 최고다. 그가 우리를 위해 한 일을, 그리고 그가 누구인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8강전의 상대가 모로코이기에 그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인 모로코를 꺾기 위해서는 호날두의 풍부한 경험은 큰 강점이 될 것이다.
FIFA 랭킹 22위의 모로코는 월드컵 8강이 처음이다.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강팀들을 줄줄이 꺾으며 이변을 만들어왔지만 유럽의 강호이자 호날두를 앞세워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을 갖춘 포르투갈을 상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호날두와 포르투갈의 단결력은 어느 때보다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16강전 이후 대표팀 이탈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에 적극 반박하면서 팀에 대한 애정과 굳건함을 과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