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앞세운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13연패 몰아넣었다[SPO인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13연패로 몰아넣었다.
흥국생명은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4 19-25 25-23 25-13)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의 시즌전적은 10승 3패가 됐다.
경기에서는 김연경이 19득점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24득점 이주아도 1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연패 탈출에 실패했고, 13연패를 기록했다. 앞선 경기에서도 흥국생명에 패했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경기 중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흥국생명은 1세트부터 거칠게 상대를 몰아붙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공격 선봉에는 김연경이 섰다. 5득점 공격 성공률 83.33%를 기록했다. 옐레나도 6득점, 이주아도 4득점을 올리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25-14로 가볍게 따냈다.
하지만 2세트 페퍼저축은행이 가져갔다. 서채원의 2연속 서브 득점으로 13-6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흥국생명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주포 김연경과 옐레나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빠르게 점수 차를 좁혔다. 3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결국 페퍼저축은행이 이한비와 박은서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벌린 뒤 이한비가 오픈 득점을 올려 25-19로 2세트를 가져갔다.
흥국생명은 3세트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1-16으로 뒤졌지만 김연경을 앞세워 빠르게 점수 차를 좁혔다. 김연경은 연속 3득점을 올리며 추격의 선봉에 섰다. 결국 흥국생명은 김나희의 블로킹, 옐레나의 공격 성공으로 21-21 동점을 만들었고, 옐레나의 오픈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미연의 서브 성공, 김연경의 오픈 득점으로 흥국생명은 25-23으로 3세트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4세트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미연의 스파이크서브 성공으로 먼저 점수를 올린 흥국생명은 계속해서 김미연이 2점을 더 추가해 분위기를 가져갔다. 여기에 김연경의 공격력도 폭발했고, 점수를 더 벌렸다. 결국 흥국생명은 4세트를 25-13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