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너무 일찍 시작해서 몸 덜 풀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프레스노(캘리포니아주), 문상열 특파원] “목표대로 이뤄지고 있다. 다음 경기는 한 이닝 더, 15개 투구를 늘릴 것이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휴스턴 에스트로스 산하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와 트리플 A 원정 경기에서 4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이닝 55개로 등판을 마쳤다. 오늘 경기에 주안점은 무엇이었나.
이닝 수와 투구 수를 늘리는 데 초첨을 맞췄다. 목표대로 됐고, 다음 등판에 1이닝에 15개를 늘릴 계획이다. 잘 준비해서 게임에 나설 생각이다.
-경기를 마치고도 불펜에서 볼을 더 던졌는데.
원래 65개를 던질 계획이었다. 4이닝에 55개를 던져서 10개가 남아 더 던졌다.
-야구를 하면서 이렇게 일찍 경기한 적이 있나(이날 경기는 현지 시간 오전 11시5분에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빼고는 처음이다.
-이 때문에 1회 등판 때, 평소와 달랐는가.
워낙 일찍 경기를 하면서 몸이 덜 풀렸다. 경기 후반에는 괜찮았다.
-전광판이 오락가락했지만 4회에는 시속 145km(약 90마일)를 찍었다.
마지막에 강하게 던졌다. 앞으로도 그 정도 스피드가 나와야 한다.
-31일 트리플 A 경기를 던지고 또 던지나, 그것으로 재활 등판을 마치나.
일단 다음 경기(새크라멘토 리버 캐츠)를 던지고 나서 상의할 계획이다. 한 경기를 더 던질지는 상의 후에 결정될 것이다.
-오늘 슬라이더 구사 빈도를 높였나.
다른 경기 때보다 조근 높였다. 포수가 사인하는 대로 던졌는데 좋았다. 제구도 괜찮았다.
-오승환 투수도 슬라이더가 무기다. 류현진에게 슬라이더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지난해와 재작년에 슬라이더를 강하게 던졌다. 투수가 기본적으로 던지는 공이 많다면 좋은 것이다. 타자들이 치기 어렵게 된다. 모든 구종을 잘 던지면 좋다.
-슬라이더를 언제부터 던졌나.
재활 첫 경기부터 던졌다.
-싱글 A와 트리플 A 타자들이 다를 텐데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지.
트리플 A는 거의 메이저리그에 가까운 타자들이다. 어제(25일)도 점수를 많이 줬다고 하더라. 제구가 낮게 깔리면서 장타 허용이 적어서 게임을 쉽게 풀었다.
-(마이너리그) 유니폼은 다 챙기고 있나.
기념으로 모으고 있다. (인터뷰가 끝날 때 즈음 류현진이 한턱 내는 식사가 클럽 하우스로 들어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