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승환 동료' 웨인라이트, "스트라이크존 변경은 끔찍한 생각"

작성일: 2016.05.27 06:00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스트라이크존 변경'에 회의감을 보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담 웨인라이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메이저리그 정상급 오른손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스트라이크존 변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웨인라이트는 이르면 내년 시즌부터 적용되는 스트라이크존 개정에 "끔찍한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포스트디스패치'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구단주와 경기위원회가 최근 투고타저 흐름을 바꾸고자 스트라이크존 하한선을 무릎 중간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웨인라이트는 그들의 생각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빅리그 정상급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인 그는 "구단주와 위원회가 끔찍한 생각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리그 최고의 '커브 마스터'로 평가 받는 웨인라이트는 통산 125승 70패 평균자책점 3.08을 올리고 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포스트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공을 낮게 구사할 줄 아는 투수가 손해를 볼 규칙 개정이다. 경기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라이크존이 높아지면 타자들에겐 확실히 이익이 되겠지만 야구가 더 발전할지는 두고 볼 문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점수가 더 많이 나는 경기를 좋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존 변경이 그들의 바람을 얼마나 충족할지는 의문스럽다. 결과적으로 경기 시간만 더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꾸준히 시간 단축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던 그동안의 방향과 모순된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