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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 앞둔 황선우 "컨디션 관리 힘들지만 지난해 경험 살려 최선"

작성일: 2022.12.16 09:1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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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대한수영연맹
▲ 황선우 ⓒ대한수영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 강원도청)가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15일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주 종목인 자유형 200m를 앞둔 상황과 현지 상황을 밝혔다. 그는 "자유형 100m를 준결승에서 마쳤다. 남은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황선우는 호주 멜버른 스포츠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6초41로 전체 16명 가운데 9위에 그쳤다. 결국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준결승에서 황선우는 예선보다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그는 "현지 날씨가 춥고 익숙하지 않은 야외 수영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컨디션 관리가 많이 힘들다"며 현지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상황은 좋지 않지만 황선우는 오는 16일 열리는 남자 800m 계영 예선과 18일 자유형 200m 예선에 참가한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는 지난해 1등을 차지한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도 레이스를 잘 펼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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