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너가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할 온라인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메시지를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위너 공식 SNS에 '위너 라이브 무대 '화이트 홀리데이' 메시지 비디오'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승훈과 송민호는 "12월의 산타클로스처럼 선물을 들고 왔다. 전 세계 모든 이너서클(팬덤)과 함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기획된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됐다. 김진우는 각자의 공간에서 보다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위너와 같이 신나게 놀려면 응원봉은 필수"라고 관람 팁을 전했다.

그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음악 세계로 힐링을 선사해온 위너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은 "포근한 감성을 담았으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연말에 걸맞은 긍정 바이브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것을 예고했다.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위버스 콘서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