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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첫 3안타, 타율 0.298로 껑충-팀은 4연승

작성일: 2016.05.27 05:5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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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올 시즌 6번째 4번 타자로 출장해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4번 타자 강정호가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장식했다. 4번 클린업 히터는 시즌 6번째다.

강정호는 27(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4연승에 앞장섰다. 강정호의 3안타 경기는 올 시즌 처음이며 4번째 멀티히트 게임이다. 멀티 타점은 시즌 3번째다. 8-3으로 애리조나를 완파한 피츠버그는 4연승과 함께 시즌 2719패로 3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3.5게임 차로 따돌렸다. 선두 시카고 컵스와는 4.5게임 차로 좁혔다.

강정호는 31사 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손맛을 봤다. 시즌 4호째 2루타.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5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7회 좌전 안타로 시즌 4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누상에 주자를 뒀으나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8회 5-3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일궈 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2타점 적시타와 스탈링 마르테의 굳히기 안타로 승리를 굳혔다. 애리조나는 피츠버그 3연전을 모두 졌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뒤 클러치 히트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강정호는 14개의 안타 가운데 2루타 4개 홈런 5개로 장타력에 관해서는 팀 내 리더급이다. 3안타로 타율이 0.298로 껑충 뛰어올랐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게릿 콜은 0-1로 뒤진 2회 말 시즌 마수걸이 3점 홈런으로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3)째를 챙겼다. 피츠버그는 이날 낮 경기 후 텍사스로 이동해 28일 인터리그를 시작한다. 텍사스는 27일 콜 하멜스, 28일 올 시즌 데뷔전을 치르는 다르빗슈 유가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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