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라스트 댄스' 계속된다, 모드리치 "대표팀 은퇴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루카 모드리치(37, 레알 마드리드)에 대표팀 은퇴는 아직이다. 내년에도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축구화 끈을 바짝 맨다.
모드리치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4위전이 끝난 뒤에 "내년에 열릴 네이션스리그에서 출전할 것이다. 계속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뛸 계획"이라며 당장 대표팀을 떠나지 않을 거로 말했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에 살아있는 전설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 세계 최고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축구 선수 최고 영예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10년 동안 이어지던 '메날두 경쟁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한 경기력을 보였다. 기동력은 떨어졌지만 왕성한 활동량에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였다. 37세에도 팀 핵심 선수로 자리하며 크로아티아 준결승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에 대표팀 은퇴설이 불거졌지만, 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해 크로아티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생각이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동메달을 목에 걸고 세계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돌풍의 모로코와 3-4위전을 치렀는데 전반부터 치열하게 붙었다. 세트피스로 골을 주고 받으며, 짠물 축구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보였다.
'K리그 출신(전남, 울산)' 오르시치의 한 방이 모든 걸 끝냈다. 오르시치는 3·4위전에서 깜짝 선발로 출전해 크로아티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전반 42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모로코 야신 골키퍼를 뚫었다.
크로아티아는 오르시치 천금골로 모로코를 제압했다. 카타르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하면서 2700만 달러(약 354억 원)를 받게 됐다. 월드컵 4위 모로코는 2500만 달러(약 328억 원)를 받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