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영. 제공| 써브라임
▲ 티파니 영. 제공| 써브라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써브라임은 최근 티파니 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써브라임은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티파니 영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의리를 바탕으로 이번 전속계약을 맺었다.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 소속사와 처음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장 신뢰하는 매니저와 동행을 이어간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2018년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첫 솔로 앨범 '오버 마이 스킨'을 시작으로 '페퍼민트', '본 어게인', '립스 온 립스', '마그네틱 문' 등 다양한 솔로 활동을 펼쳤고,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 앨범을 발표하며 '올타임 레전드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진도준)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로 출연했다.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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