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원과 팬들. 제공| 소속사
▲ 양지원과 팬들. 제공|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지원이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송년 파티'를 즐겼다. 

양지원은 24일 경기 평택 웨딩아티움에서 '양지원 팬클럽(JPL) 2022 크리스마스&송년 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는 양지원이 힘들 때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팬 200여명을 초대해 무료로 진행했다. 

양지원은 팬들을 위해 축하 공연, 포토 캘린더 증정,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쳤다. 팬들 역시 6개 지부별로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양지원은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팬들이 지켜주시고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부족하지만 행복이 가득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 드리고자 이 자리를 준비했다. 저를 믿고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신 JPL이 우리나라 최고의 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팬들 역시 "5000명의 양지원 팬클럽 JPL은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여러 팬클럽 중에서도 모범적인 팬클럽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양지원은 BTN 라디오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 TBS 라디오 '9595쇼' 등으로 활약 중이다. 내년 5월 6일에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지원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무대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늘 초심 잃지 않고 진심 어린 노래로 국민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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