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현. 제공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 김종현. 제공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 김종현. 제공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 김종현. 제공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뉴이스트 출신 가수 김종현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현은 패션지 아레나와 화보에서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분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종현은 최근 솔로 앨범 '메리디엄'(MERIDIEM)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자신을 있게 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김종현은 "'내가 지금까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분들이 있어서니까 팬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가 됐다"라며 "그게 가장 나답고, 내 솔직함을 가장 많이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연예인이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현은 자신의 성장을 깨닫고 나서 느낀 행복감이 연예인이 된 근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15살부터 16살 때까지 연습을 1년 동안 할 때 실력이 향상되는 게 크게 보이지 않았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거였다"라며 "캐스팅이 됐고 부모님도 해보라고 했고, 그 시간이 쌓여 중3이 되고 어느 순간 갑자기 춤이 확 늘었다. 그 장면을 제가 보는데 너무 행복해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김종현은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쉽지 않은 시기에 마음을 잡는 법을 알려줬다. 그는 "연습을 더 많이 한다. 준비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고, '그런 생각이 들어도 괜찮아. 나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난 연습도 열심히 했어. 한 번 부를 거 열 번 부르고 왔으니까'"라면서 성실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종현은 지난달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데뷔해 앨범 '메리디엄'을 발매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