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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구' 김현수, 타율 0.410…BAL 4연패 탈출

작성일: 2016.05.28 11: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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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가운데)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 행진을 이어 가지 못했다.

김현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현수는 3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한 뒤 7회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종전 0.444에서 0.410으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6-4로 이기면서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성적은 27승 19패가 됐다. 아메리칸 동부 지구 2위 볼티모어는 선두 보스턴 레스삭스가 2연패에 빠지면서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첫 타석부터 출루했다. 김현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몸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매니 마차도의 중견수 앞 적시타 때 2루를 밟은 김현수는 2사 만루에서 조나단 스쿱의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득점했다. 볼티모어는 3-0으로 앞서갔다.

지난 2경기에서 5안타를 때리며 뜨거웠던 방망이가 다소 잠잠했다. 김현수는 2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2사에서는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볼티모어는 3-3으로 맞선 7회 1사에서 마차도의 좌중간 2루타와 크리스 데이비스의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묶어 한 점을 벌린 뒤 마크 트럼보의 우월 투런포에 힘입어 3점 차로 달아났다. 8회 마운드에 오른 대런 오데이가 선두 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에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았으나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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