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조코비치, 첫 우승 향해 순항…윌리엄스 자매도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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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노박 조코비치(28,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프랑스 오픈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윌리엄스 자매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6년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알리쟈 베데네(27, 영국, 세계 랭킹 66위)를 3-0(6-2 6-3 6-3)으로 이겼다.
조코비치는 서브 득점 5개, 위너는 39개를 기록했다. 베데네는 서브 득점 8개를 기록했지만 30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손쉽게 16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구트(28, 스페인, 세계 랭킹 16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토마스 베르디흐(31, 체코, 세계 랭킹 8위)는 3회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0, 우루과이, 세계 랭킹 27위)를 3-1(4-6 6-3 6-2 7-5)로 물리쳤다. 베르디흐는 펠리시아노 로페즈(35, 스페인, 세계 랭킹 23위)를 3-0(6-4 7-6<6> 6-1)으로 이긴 다비드 페러(34, 스페인, 세계 랭킹 11위)와 8강행 타켓을 놓고 겨룬다.

여자 단식 3회전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가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23, 프랑스, 세계 랭킹 30위)를 2-0(6-4 7-6<1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 경기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 비로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두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막판 승부에서 저력을 보인 윌리엄스는 믈라데노비치의 추격을 12-10으로 따돌리며 16강에 진출했다.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세운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 역대 최다 우승인 22번과 타이 기록에 도전하는 윌리엄스는 엘리나 스비톨리나(22,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20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세레나의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6, 미국, 세계 랭킹 11위)는 32강전에서 알리제 코르넷(26, 프랑스, 세계 랭킹 50위)을 2-1(7-6<5> 1-6 6-0)로 꺾었다. 비너스는 티미아 바친스키(27, 스위스, 세계 랭킹 9위)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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