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도 본 ‘최악 실책’…“대체할 수비수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결국 로테이션을 가동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1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에릭 다이어(29)의 실책에 직접 답변을 남겼다. 그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다고 암시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맞붙었다. 2022 카타르월드컵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0으로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경기 29점)와 6위 리버풀(16경기 28점)에 추격을 허용했다.
불안한 수비가 뼈아팠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9경기 연속 선제 실점이다. 역습에 제대로 당했다. 브렌트포드는 토트넘의 넓은 수비 공간을 제대로 공략하며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 실점도 수비 실책에서 비롯됐다. 이날 선발 출격한 다이어는 후반 9분 어이없는 킥 실수로 상대에 코너킥을 헌납했다. 이는 곧 실점으로 이어졌다. 토트넘 수비진은 아이반 토니(26)의 움직임을 완전히 놓치며 두 번째 골까지 내줬다.
공격진의 집중력 덕분에 패배는 면했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해리 케인(30)의 추격골과 6분 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을 간신히 챙겼다.
다소 허무한 무승부에 현지 언론의 비판이 이어졌다. ‘풋볼 런던’은 “다이어의 실수가 치명적이었다. 수비진에서 일관성을 잃었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라며 실점 원인을 꼽았다.
감독은 주전 수비수의 실책을 감쌌다. 콘테 감독은 다이어의 실책에 대해 “나 또한 선수였다. 다이어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100%가 아니었을 것이다. 그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다이어는 올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다. 콘테 감독은 “회복이 필요한 시기다. 그를 대체할 수비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선수를 기용하겠다”라며 선발 명단 교체 가능성을 암시했다.
일정도 빡빡하다. 토트넘은 오는 1일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는다. 4일 뒤에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 나선다. 7일에는 포츠머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