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위)과 고수. 제공|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3
▲ 배우 김옥빈(위)과 고수. 제공|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3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옥빈과 고수가 'SNL 코리아' 시즌3에 출격한다.

2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측은 "자타공인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김옥빈과 걸어 다니는 다비드라 불리는 배우 고수가 각각 여덟 번째, 아홉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인 배우 등용문인 영화 '여고괴담4'로 얼굴을 알린 김옥빈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 하드보일드 한 액션을 자랑한 '악녀'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작품마다 한계를 알 수 없는 변신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던 김옥빈은 이제 국내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김옥빈이 'SNL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9회는 배우 고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걸어 다니는 다비드'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고수는 로맨스는 물론 장르물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예능 출연이 없는 만큼 이번 'SNL 코리아' 시즌 3에 호스트로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인생 최초 짤부자 탄생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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