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진. 출처| 5사단 공식 카페
▲ 방탄소년단 진. 출처| 5사단 공식 카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맏형' 진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3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형은 건강해 보이고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이홉은 "30일 자기 전에 진형한테 연락이 왔다. '제이홉'이라고 해서 '형,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했더니 '전화 좀 받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진형 목소리를 들으니까 뭔가 마음이 위로가 되면서 진형이랑 했었던 순간들도 기억이 나고 되게 좋더라"라고 했다. 

제이홉은 "뭔가 건강하게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대신 진형의 안부를 전해드리자면 너무 건강해 보이고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걱정 마시라"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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