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관심왕' 맨유, 이번엔 스페인 '천재 수비 MF' 노린다…이적료 800억

작성일: 2023.01.02 19:5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르틴 수비멘디.
▲ 마르틴 수비멘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기저기 추파를 던진다. 원하는 선수가 너무나 많다.

이번엔 스페인 출신 천재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꽂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소시에다드 스타 미드필더인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수비멘디의 바이아웃 금액은 5,2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다. 맨유는 이 돈을 내고도 데려올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유스 시절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만 뛰었다. 1999년생으로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주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비 알론소 등과 비교될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과 정확한 패스, 넓은 시야를 갖췄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선 대체불가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맨유는 최근 포지션 가리지 않고 선수 영입을 타진 중이다. 지난 여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등을 영입한데 이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도 대규모 영입을 예고하고 나섰다.

그중에서도 중원과 수비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수비멘디는 맨유가 원하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해줄 선수다.

현재 맨유는 중원 이선 자리 두 개를 놓고 카세미루, 에릭센, 프레드, 도니 반 더 비크, 스콧 맥토미니가 경쟁 중이다. 카세미루와 에릭센은 나란히 30살이 넘어 오래 쓸 수 있는 자원은 아니다.

반 더 비크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 얘기가 나온다. 현재와 미래를 모두 생각하면 수비멘디는 최고의 선택이다.

수비멘디는 2027년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되어 있지만, 방출 조항이 걸려있다. 맨유 의지에 따라 영입전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