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혜원 인스타그램
▲ 출처| 이혜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혜원이 최근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얀 꽃들이 가득한 꽃바구니의 모습이 보이고 해당 꽃바구니에는 "50년 남았다. -안정환-"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이 꽂혀있어 시선을 끈다. 

무뚝뚝하지만 마음이 가득 담긴 문구에 이혜원은 "뭐가뭐가"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로 받아쳐 웃음을 줬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혹시 남은 50년도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그런 의미냐. 멘트만 보면 스릴러물인데 안느님이 했다니까 로맨스물일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혜원은 "결혼기념일날 스릴러(라니) 재미있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폭소하기도 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23년 차를 맞았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아들 안리환 군은 최근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올라 의원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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