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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점점 우승 보인다' 나폴리, 살레르니타나 2-0 제압…AC밀란과 12점 차

작성일: 2023.01.22 06: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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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왼쪽)가 22일 살레르니타나전에서 볼을 걷어내고 있다
▲ 김민재(왼쪽)가 22일 살레르니타나전에서 볼을 걷어내고 있다
▲ 나폴리
▲ 나폴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나폴리의 질주는 계속된다. 개막전부터 1패만 유지하면서 리그 2위와 승점 차이를 점점 벌리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에도 풀타임으로 맹활약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 스타디오 아레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살레르티나타를 2-0으로 제압했다.

나폴리는 초반부터 볼 점유율과 주도권을 잡고 살레르니타나를 흔들었다. 전반 16분 살레르티나타에 예상 외 부상 변수가 생겼다. 기옴베르가 수비 과정에서 쓰러졌고 마테오 로바토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나폴리는 전반 34분에 오시멘이 롱 패스를 받아 살레르니타나 골망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득점은 취소됐지만 나폴리의 공격 템포는 죽지 않았고, 전반 추가 시간 디 로렌초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팀 플레이가 어우러진 골이었다.

나폴리는 후반에도 거침없이 살레르니타나를 몰아쳤다. 후반 3분 오시멘이 엘마스 슈팅이 튕겨나오자 침착하게 밀어 넣어 팀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살레르니타나는 디에고 발렌시아 등을 투입해 변화와 만회골에 고삐를 당겼다.

살레르니타나는 핵심 공격수 피옹테크가 나폴리 골망을 위협했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 나폴리는 탕귀 은돔벨레, 폴리타노, 지오바니 시메오네를 투입해 점점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이날 단단한 수비로 나폴리 후방을 지켰다. 팀 내 최다 볼 터치(154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3%, 파이널 써드에 패스 27회, 태클 성공 2회, 걷어내기 3회, 리커버리 8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평점 7.9점을 받으면서 존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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