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윤석민 실전 개시, 2일 상태 확인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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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윤석민이 1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했다. 4월 17일 넥센전 9이닝 2실점 완투패 이후 어깨 염증으로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늘 윤석민이 퓨처스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공을 던졌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다. 내일(2일) 어깨 상태를 보고 다음 투구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민은 2이닝 동안 공 32개를 던졌고,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70~80% 정도의 힘으로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가 나왔다.
KIA는 지난달 양현종-헥터 노에시-지크 스프루일 외에 정용운, 한기주, 전상현, 최영필, 임기주 등을 선발투수로 썼다. 윤석민과 임준혁까지 5선발을 확실히 갖고 시즌에 들어간다는 구상이었으나 초반부터 계획이 틀어졌다. 임준혁은 4월 22일 롯데전 2⅓이닝 4실점(3자책점) 이후 1군 등판이 없다. 타구에 종아리를 맞아 부상했다.
임준혁은 윤석민에 앞서 실전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 고양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임준혁은 2일 퓨처스리그에서 한 번 더 던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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