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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차우찬 투구 수 100개 정도 생각"

작성일: 2016.06.01 17: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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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K' 차우찬이 돌아왔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100개 선에 맞출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이날 엔트리에 등록돼 50일 만에 선발 등판하는 왼손 투수 차우찬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우찬은 지난 4월에 가래톳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상황을 봐야겠지만 100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 류 감독은 "차우찬은 삼성 최고의 이닝 이터다. 많이 던져도 스피드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차우찬에 맞춰 포수 이흥련도 함께 선발로 나간다. (이)지영이가 무릎이 안 좋아서 전 경기를 뛰기는 힘들다. 체력적인 면도 고려해야 한다"며 배터리 기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박한이를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류 감독은 "감기 몸살 증세가 있다. 1루는 김정혁이가 맡을 것이고 (박)해민이가 중견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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