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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올스타게임 1차 투표에서 5명 포지션별 선두

작성일: 2016.06.02 03:54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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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게임 1차 투표 결과, 시카고 컵스의 5명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다 득표 1루수 앤서니 리조(오른쪽부터), 2루수 벤 조브리스트,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올 시즌 고공 비행을 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가 올스타게임 1차 중간 투표 결과 두드러진 약진을 보였다.

2(이하 한국 시간) ‘2016 이유어런스 MLB 올스타게임’ 1차 투표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투표에서 1루수 앤서니 리조가 최다 득표(87만4,471)를 기록한 가운데 2루수 벤 조브리스트(73만2,519),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77만6,107), 유격수 애디슨 러셀(54만4,240),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79만7,160) 등이 선두에 나섰다.

파울러는 외야수 부문 투표에서 1위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83만8,599)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다른 한 자리는 뉴욕 메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79만2,395)가 차지했다 제이슨 헤이워드(47만6,595)와 호르헤 솔레어(31만2,645) 등이 외야수 부문에서 4위와 6위를 차지하고 있어 컵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포수 부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야디어 몰리나(51만7,825)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버스터 포지(439,239)를 앞서 선두로 나섰다.

87회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은 71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 구장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다. 메이저리그는 201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커프먼 스타디움을 제외하고 최근 들어 2000년 이후에 새롭게 개장한 구장에 올스타게임 개최 우선권을 주고 있다. 2017년에는 2012년 개장한 말린스 파크(마이애미 말린스), 2018년은 내셔널스 파크(2008년 개장)에서 올스타게임이 열린다. 다저스타디움은 1980년이 마지막 올스타게임 개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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