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배드민턴] '안세영 말고 우리도 있다' 김가은-심유진, 태국 마스터즈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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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세영(21, 삼성생명, 세계 랭킹 2위)과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을 이끄는 김가은(25, 삼성생명, 세계 랭킹 21위)과 심유진(24, 인천국제공항, 세계 랭킹 47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태국 마스터즈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은은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 태국 마스터즈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 세계 랭킹 24위)을 2-0(21-18 21-14)으로 이겼다.
16강에 오른 김가은은 쑹숴윈(대만, 세계 랭킹 36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세계여자배드민턴 단체전인 우버컵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심유진도 1회전을 통과했다. 심유진은 웬유젱(캐나다, 세계 랭킹 51위)을 2-0(21-15 21-14)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올랐다.
심유진은 베이웬 장(미국, 세계 랭킹 19위)과 16강전을 치른다.
남자단식의 허광희(28, 삼성생명, 세계 랭킹 37위)는 프리얀슈 라자와트(인도, 세계 랭킹 60위)를 접전 끝에 2-1(14-21 21-19 27-25)로 꺾었다.
1세트를 내준 허광희는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마지막 3세트로 가져갔다. 듀스 접전 끝에 3세트를 27-25로 잡은 허광희는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허광희는 응트제용(말레이시아, 세계 랭킹 29위)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해 코리아 마스터즈 우승자이자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혁진(28, 요넥스, 세계 랭킹 65위)도 빅터 스벤드센(덴마크, 세계 랭킹 46위)을 2-0(21-16 21-9)으로 물리쳤다.
전혁진의 16강전 상대는 인도의 사이 프라니스(세계 랭킹 49위)다.
여자복식의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와 신승찬(29, 인천국제공항)-이유림(23, 삼성생명) 조도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다.
혼합 복식 16강에 오른 서승재(26, 국군체육부대)-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 조와 진용(20, 요넥스)-신승찬 조는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태국 마스터즈는 BWF 월드투어 가운데 등급이 낮은 슈퍼 300 대회다. 이번 대회는 톱 랭커들이 출전하지 않고 상위 랭킹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지난달 3개 BWF 월드투어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낸 안세영은 태국 마스터즈에는 불참한다. 그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뒤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BWF 태국 마스터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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