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에즈에 이어 루자르도까지 연봉조정 청문회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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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마이애미 왼손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26)가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소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간) ‘루자르도가 마이애미를 상대로 낸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루자르도는 2023시즌에 245만 달러를 받게 된다.
루자르도는 페루 출신으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94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다. 201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루자르도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18경기에서 100⅓이닝을 소화했고 4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3승 18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다.
2022시즌을 마친 뒤 루자르도는 마이애미와 연봉협상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다. 선수는 245만 달러를 요구한 반면, 마이애미는 210만 달러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고, 루자르도는 연봉조정 청문회를 거쳐 원하는 계약금을 손에 쥐게 됐다.
매체는 ‘올 시즌 루자르도는 사이영상 수상자인 샌디 알칸타라, 트레버 로저스, 에드워드 카브레라, 조니 쿠에도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마이애미는 앞서 루이스 아라레즈와 연봉 조정에서도 패했다. 구단은 500만 달러를 제시한 반면, 아라레즈는 610만 달러를 요구했다. 당초 아라레즈는 원소속팀이던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봉 조정을 했는데, 트레이드 되면서 마이애미와 연봉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결국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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