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꼽힌 NCT 마크. 제공|지니뮤직
▲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꼽힌 NCT 마크. 제공|지니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NCT 멤버 마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꼽혔다.

지니뮤직은 지난 3주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를 꼽아보는 온라인 투표를 벌인 결과 마크가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투표에서 4만7341표(득표율 31.5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마크는 2016년 데뷔한 다국적 그룹 NCT 멤버로 유닛 그룹 NCT 127, NCT 드림, NCT U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팀 내 메인 레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마크는 지난 1월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 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에 이어 투로모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2만 9967표(득표율 19.98%)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5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3위와 4위는 각각 츄(2만 5474표, 득표율 16.99%), 박재범(1만 793표, 득표율 7.20%)가 차지했다.

지니뮤직은 오는 20일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선발된 마크 스페셜 페이지를 지니뮤직 매거진에 공개할 예정이다. 마크 스페셜 페이지는 최종 득표 공개, 마크 최신이미지, 대표곡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지니뮤직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 1위에 오른 마크의 이름으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마크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토끼띠 마크가 올해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마크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뽑아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돼지띠 아티스트로 황민현이 선정됐다. 2020년에는 쥐띠 아티스트로 김재환을, 2021년에는 소띠 아티스트로 정국을, 2022년에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로 김준수(XIA)를 선정해 매년 1000만 원씩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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