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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이 딸이 공개한 송혜교 미담 "한겨울 반팔촬영에 자기 옷 벗어줘"[TV핫샷]

작성일: 2023.02.11 10:5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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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더 글로리'의 아역 배우 오지율이 송혜교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사유리의 아들 젠이 아기 모델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오지율이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더 글로리'에서 연진(임지연)의 딸이자 동은(송혜교)의 제자 예솔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오지율은 임지연과 송혜교 중 누구와 더 친하냐는 사유리의 질문에 "두 분 다 친해졌다"고 답했다.

오지율은 이어 "송혜교 선배님이 예전에, 한겨울에 반팔 입고 찍고 있었는데 송혜교 배우님이 옷을 벗어서 덮어주셨다"면서 "혹시라도 보고 계신다면 그때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지율은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주인공, 어떤 스토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내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건 무섭지 않다. "오디션을 보는 것보다 붙여서 촬영하는 게 더 재밌다"며 9년차 아역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율은 젠에게 또박또박 ‘자기소개’하는 법을 알려줬다. 집중을 잘하지 못하던 젠은 오지율의 열정에 “저는 4살 젠입니다”를 말하며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젠은 ‘표정 연습’에 돌입했다. 오지율의 화난 연기 시범을 본 젠은 미간을 찌푸리기도 하고, 우는 소리를 내며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젠은 가슴을 통통 치는 개인기를 자랑하며 연기 오디션에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젠은 연습을 바탕으로 오디션 실전에 들어갔다. 젠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생활 연기를 펼쳤는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음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것도 잠시, 아이스크림이 바닥에 떨어지자 폭풍 눈물을 보이며 "아이스크림이 아파"라고 오열했다.

사유리는 젠의 슬픈 표정 연기를 위해 온 몸을 던졌고, 노래에 맞춰 율동까지 선보였다. 비록 젠은 오디션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엄마 사유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며 발돋움하는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했다.

한편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는 악기 연주에 도전하며 음악 영재성을 드러냈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일일 음악 문화센터' 선생님으로 변신한 음대 출신 외할머니를 찾았다. 은우는 처음 보는 악기의 소리 나는 방식을 손쉽게 익혔다. 은우는 기타를 보자 줄을 튕겨 소리 내는걸 깨달은 뒤 직접 연주를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은우는 연주를 마치고 박수를 치며 호응 유도까지 하며 음악인의 피를 입증했다. 김준호는 "은우가 소리에 집중을 잘하네. 악기는 바로 잡아"라며 은우의 음악 사랑에 감탄했다.

이어 은우는 엄마 뱃속 동생 ‘은동이’와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은우는 초음파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동생의 모습에 초집중 했다. 김준호는 "주수에 비해 크기는 어때요?"라며 둘째인 만큼 능숙하게 발달 상태를 체크했다. 의사는 "허벅지도 튼실하고 다리도 길어요"라며 답해 가족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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