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28득점 10리바운드' SK 3연승, 가스공사는 7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만났다 하면 명승부다.
서울 SK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5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9-85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4위 SK는 3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7연패에 빠졌다. 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6위 전주 KCC에 4.5경기 차 뒤진 9위다.
SK의 자밀 워니가 2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최준용은 경기 종료 직전 귀중한 블록슛 포함 1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가스공사는 정효근과 머피 할로웨이가 나란히 20득점을 기록하고도 웃지 못했다.
두 팀은 직전 맞대결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치렀다. 야투성공률 1위(가스공사), 2위(SK)팀답게 서로 붙으면 불꽃이 틔었다.
이날 경기도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전반까지는 가스공사의 근소한 우위였다. 정효근이 17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샘조세프 벨란겔, 이대성의 스틸로 SK 공격을 차단했다. 45-42로 가스공사가 리드를 잡고 2쿼터를 마쳤다.
후반 기세를 잡은 건 SK였다. 가스공사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고, 허일영의 3점포가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가스공사는 정효근이 4쿼터 3분 31초 만에 5반칙 퇴장당했다. 하지만 벨란겔의 연속 3점과 워니의 훅슛을 블록하는 할로웨이의 활약 등으로 턱밑까지 따라갔다.
다만 84-87 뒤진 경기 종료 42.7초 전 할로웨이의 킥아웃 패스 실수가 뼈아팠다. 이어진 속공에선 할로웨이가 최준용의 블록슛에 공격이 막혔다.
그럼에도 동점 기회는 있었다. 경기 종료 3.7초를 남기고 이대헌이 3점슛 과정에서 반칙을 얻은 것. 자유투 3구를 다 넣으면 87-87 동점이었다.
하지만 이대헌은 자유투 2개를 놓쳤다. 남은 시간 급하게 반칙 작전 후 따라갔지만, 따라가기엔 격차는 크고 시간은 없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