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햄전 첼시의 선발 라인업. ⓒ첼시 공식
▲ 웨스트햄전 첼시의 선발 라인업. ⓒ첼시 공식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신입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격한다.

첼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토드 보엘리 신임 회장 체제의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약 4,595억 원)를 투자해 대대적인 보강을 마쳤다.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는 데 1억 700만 파운드를 쓰며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적료는 1억 유로에 달한다.

신입 선수들이 웨스트햄전에 대거 출격한다. 지난 풀럼과 경기에서 데뷔한 주앙 펠릭스는 퇴장 징계 후 선발로 복귀했다. 무드리크와 노니 마두에케와 2선에서 호흡을 맞춘다. 원톱은 카이 하베르츠가 맡는다.

페르난데스는 루벤 로프터스 치크와 중앙 미드필드에 위치한다. 마크 쿠쿠렐라, 브누아 바디아실, 티아고 실바, 리스 제임스가 포백을 책임진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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