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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0억’ 쓰고도…첼시, ‘1560억’ 중원 최대어 노린다

작성일: 2023.02.15 19: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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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이적시장 중원 최대어로 불리는 주드 벨링엄. ⓒ연합뉴스/AFP
▲ 여름 이적시장 중원 최대어로 불리는 주드 벨링엄. ⓒ연합뉴스/AFP
▲ 벨링엄. ⓒ연합뉴스/AFP
▲ 벨링엄.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적인 투자는 계속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전에 뛰어든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560억 원)가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신임 회장 체제에서 대개혁 중이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회장 부임 후 두 번의 이적시장을 거쳤다. 무려 6억 파운드(약 9,360억 원)를 투자하며 탈바꿈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엔조 페르난데스(22)를 1억 6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21) 영입에는 1억 유로를 과감히 베팅해 아스널과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세 번째 이적시장에서도 대 투자를 예고했다. 이적시장 중원 최대어 영입전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은 벨링엄은 이미 정상급 미드필더로 불린다. 도르트문트 합류 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중원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에는 팀 세 번째 주장까지 맡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며 세계 축구계에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미 유럽 빅클럽들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떠올랐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현지 매체들은 벨링엄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보엘리 회장까지 벨링엄에 푹 빠졌다. ‘텔레그래프’는 “보엘리 회장은 잉글랜드와 이란의 카타르월드컵 경기를 지켜봤다. 벨링엄의 재능을 확신했다. 심지어 그는 득점까지 터트리며 확실한 인상을 심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첼시는 이미 선수단 정리를 계획 중이다. 매체는 “첼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를 대비하고 있다. 재정 페어플레이(FFP) 위반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선수 매각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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