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제라드에게 진심으로 미안" 실언에 대한 사과 전한 펩

작성일: 2023.02.15 18:09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연합뉴스/로이터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영상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티븐 제라드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는 9시즌 동안 100번 이상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어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맨시티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를 언급하며 큰 논란을 빚었는데요.

2013/14 시즌 당시 리그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맨시티와 리버풀. 하지만 제라드가 중요한 순간 미끄러지며 첼시에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고, 이 실수는 맨시티의 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연히 제라드 본인과 리버풀 팬들에게 아직까지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당시의 상황. 그러나 맨시티의 페어플레이 룰 위반 혐의가 제기되자 현지에서는 당시 맨시티의 리그 우승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이에 “제라드가 미끄러진 것이 우리 책임이냐”는 발언을 한 과르디올라 감독. 하지만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발언에 대해 후회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번의 제 불필요한, 그리고 멍청했던 코멘트에 관해 스티븐 제라드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는 제가 그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있을 겁니다” 라며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서 “저에게 그런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닌데, 제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제가 했던 말은 우리 클럽을 변호하기 위함이었지만, 멍청한 코멘트에 그의 이름을 언급함으로써 우리 클럽을 제대로 대표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와 그의 아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에게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