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美 억만장자에 팔리나…‘4조 8000억’ 인수 예고

작성일: 2023.02.15 20:37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인수설이 제기됐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15일(한국시간) “이란계 미국인 억만장자 잠 나자피가 토트넘 홋스퍼 인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37억 5,000만 달러(약 4조 8,000억 원) 규모다”라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나자피 MSP 스포츠 캐피탈 회장은 토트넘 인수를 위해 투자자들과 협력 중이다.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MSP와 컨소시엄이 입찰의 70%를 부담하고, 중동 지역(걸프 지역)의 투자자들이 30%를 채울 것으로 전망했다. 나자피는 미국프로농구(NBA)의 피닉스 선즈의 부회장이자 대주주로도 알려졌다.

트로피를 열망하는 토트넘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 팬들은 긴 무관 기간으로 구단에 소유권 항의까지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토트넘은 우승 청부사 조세 무리뉴 전 감독, 안토니오 콘테 현 감독 체제에서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은 2008년 리그컵이었다”라며 “해리 케인(29), 손흥민(30) 등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해도 우승하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

미국 자본의 잉글랜드 진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금융가 토드 보엘리와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탈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25억 파운드에 첼시를 인수했다. 사업가 빌 폴리가 이끄는 투자그룹은 1억 2,000만 파운드에 본머스를 인수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