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동계체전 19세 이하부 1500m 금메달…심석희 일반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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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서현고)와 심석희(서울시청)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6일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쇼트트랙 여자 19세 이하부 1500m 결승에서 2분32초78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2차 대회와 5차 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지난 14일 6차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그는 동계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심석희는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2분45초31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서휘민(고려대)은 여자 대학부 500m에서 46초351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올 시즌 태극마크를 뒤로 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은 남자 일반부 500m에서 박장혁(스포츠토토)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42초100을 기록한 김다겸(성남시청)이 차지했다.
황대헌은 1500m에서는 2분24초100으로 2위에 올랐다. 우승은 2분23초83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김건우(스포츠토토)에게 돌아갔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올 시즌 ISU 월드컵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박지원(서울시청)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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