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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오시멘-김민재 보자' 스카우트 대거 집결 나폴리, 진짜 공중분해 되겠네

작성일: 2023.02.18 21:3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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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의 주전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사진 위 왼쪽부터), 김민재 등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 나폴리의 주전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사진 위 왼쪽부터), 김민재 등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 나폴리의 주전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사진 위 왼쪽부터), 김민재 등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 나폴리의 주전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사진 위 왼쪽부터), 김민재 등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이러다 정말로 시즌 종료 후 핵심을 다 뺏길 수도 있는 나폴리다. 

나폴리는 18일 오전(한국시간)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 사수올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20승2무1패, 승점 62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인테르 밀란(승점 44점)에 무려 승점 18점 차다. 

전력에 빈틈이 없다고 해야 할 정도로 탄탄하다. 18골로 세리에A 득점 1위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모두 골맛을 봤다. 공격 두 자리가 탄탄하니 나머지 한자리를 농고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마테오 폴리타노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가 주전에서 밀릴 정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로 잘 알려진 지오바니 시메오네도 이적 첫 시즌이지만, 주로 교체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미드필드에서는 잠보 앙귀사가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와 활동량과 몸싸움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덕분에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아미르 라르마니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다. 

문제는 올 시즌 종료 후다.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은 큰 이변이 없다면 확정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만나게 되는데 객관적인 경기력에서 우세라 8강은 물론 우승까지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스카이 이탈리아 등은 '사수올로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주요 구단 스카우트가 모두 모였다. 나폴리에 관심 있는 자원을 살피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맨유, 리버풀, 레알 등이 올 시즌 종료 후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흐비차는 나폴리가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역시 가치가 폭등 중이다. 앙귀사는 은골로 캉테를 대체 가능성이 있는 첼시가 뚫어져라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민재는 맨유가 대놓고 탐을 내고 있다. 맨유는 김민재의 바이아웃까지 충족 가능하다며 나폴리를 위협하고 있다. 나폴리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삭제하거나 금액을 높여서라도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로 뭉쳐 있다. 김민재 역시 이적 첫 시즌이라 바로 나폴리에서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미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한 시즌을 뛰고 와서 더 그렇다. 

매체는 '첼시의 우선 영입 대상자는 오시멘이다. 다만, 다른 선수도 지켜봤다고 한다'라며 앙귀사, 김민재 등에게도 충분히 이적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우승을 향해 가는 나폴리가 남은 기간 외부 변수와 싸워야 하는 조건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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