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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요리스 결별 임박…'모로코 야신' 영입 추진

작성일: 2023.02.21 10:5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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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AP
▲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6)와 결별을 준비한다.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토트넘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주전 골키퍼 야신 보누(31)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이 있는 구단이다.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을 1년여 남겨두고 있다.

나이 36세에 토트넘은 물론이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최근 리그에서 잦은 실수로 기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리스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선수를 찾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AS 역시 토트넘이 보누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다룬 바 있다. 이달 초 AS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 당시 세비야에 보누 영입을 문의했다.

세비야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보누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를 4강에 올려놓는 눈부신 활약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지난 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골키퍼 부문 최종 후보에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요리스보다 5살 어려 나이가 골키퍼로서 전성기라는 점도 몸값을 올리는 요인이다.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다비드 데헤아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보누에게 관심이 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요리스는 지난 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로드리와 충돌로 무릎 인대를 다쳤다. 검진 결과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5주에서 7주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요리스 골키퍼를 대신해 경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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